서울, 청년마을 페스티벌로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행정안전부,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이 열리며, '청년마을휴게소'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숲에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된다.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창업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획되었다.

페스티벌 내용과 프로그램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청년마을의 특색을 경험하며 지역에서의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자체에서 직접 선정·운영하는 지역형 청년마을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 공연 코너: 뮤지컬, 축하공연, 국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청년마을의 열정과 끼를 볼 수 있습니다.
• 부스 체험: 지역살이와 일거리 실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년마을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세요.
• 이벤트: '인생네컷' 사진과 로컬을 옮겨 놓은 미니 로컬 포토존, 부스별 스탬프 투어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경험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역 청년의 활력과 행안부의 지원

행안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8개 지역에 각 10억 원씩 모두 80억 원의 특교세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에서의 삶을 꾸려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청년마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지역에서의 삶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