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전국 40개 대학, 18일 휴진으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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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갈등으로 인한 병원 무기한 휴진
의료계 갈등으로 환자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일부 병원들이 무기한 휴진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단체의 집단휴진 예고로 의료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교수협의회 결정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소속 40개 의대 교수들이 18일 전면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의협의 회원이므로 의료개혁 저지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학 교수들의 결정은 지역의 상급종합병원들의 휴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역병원의 대처
경북대병원 | 영남대병원 | 서울대 의대 |
휴진 여부 논의 중 | 휴진 여부 논의 중 | 무기한 휴진 결의 |
세브란스 소속 연세의대 | 가톨릭의대 | 무기한 휴진 여부 논의 예정 |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은 정부에게 집단 유급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대학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의총협은 의대 학사 운영과 의대 교육 선진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교육부에 전달하였습니다.
병원 운영 혼란
병원의 교수들 결정에 따라 지역의 상급종합병원들은 혼란을 겪고 있으며,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중증·응급진료 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서울 지역 일부 상급종합병원들은 휴진과 더불어 무기한 휴진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총장협의회의 입장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의 학사 운영 정상화와 교육 선진화를 위해 대정부 건의문을 작성하고 교육부에 전달하였습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의대생의 복귀를 최우선으로 보며, 휴학 승인 여부에 대해서는 의대 교육 선진화를 방해하는 정책들을 없애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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