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특화, 경기와 부산에 신규 단지 지정

전남, 충남, 경기, 부산 4개 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의 우수한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4곳은 전남 율촌 뿌리산업, 충남 예산 신소재 뿌리산업, 경기 반월 염색 뿌리산업, 부산 섬유염색가공 단지입니다. 또한, 산업부는 기존 특화단지 중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특화단지,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9개 단지에 대해 지원 과제를 확정하고, 국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공동 활용시설 구축과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중요성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단지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며, 그동안 산업부는 2013년부터 14개 지자체에 58개 특화단지를 지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공급시설 구축, 물류 효율화 등 103개 과제에 국비 643억 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환경개선과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확대와 지원 방안

또한, 앞으로도 산업부는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뿌리기업의 환경개선과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산업공급망정책과(044-203-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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