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고용률 70% 기록, 취업자수 8만 명 증가 축소
취업 동향과 고용률 변화
한국의 고용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15~64세 고용률이 사상 최초로 70%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5세 이상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또한 5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 고용 추이
15~64세 고용률은 30대 등에서 상승한 반면, 실업률은 모든 연령 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7만 3000명 줄면서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60세 이상 취업자는 26만 5000명 늘며 증가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산업별 고용 변화
산업 | 고용 변화 | 트렌드 |
제조업 | 3만 8000명 증가 | 6개월 연속 성장 |
도매 및 소매업 | -7만 3000명 | 하락 |
건설업 | -4만 7000명 | 하락 |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0.0%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으며, 청년층 고용률은 46.9%로 0.7%p 하락한 반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891만 5000명으로 8만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3.5%로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고용 상태별 변화
-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7만 5000명, 임시근로자 24만 9000명 증가
- 일용근로자는 11만 6000명 감소
실업 및 경제활동인구 변화
실업자는 모든 연령 계층에서 증가해 9만 7000명 증가했으며, 15세 이상 인구는 4554만 3000명으로 16만 4000명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2979만 9000명으로 17만 6000명 늘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5.4%로 0.1%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업자 산업별 변화
-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 및 창고업에서 증가
- 도매 및 소매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건설업에서 감소
전체 고용보조지표는 9.1%로 상승했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는 16.5%로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이러한 고용 동향은 기획재정부가 일평균 수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내수 지표들도 개선되고 있어 향후 고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건설업·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 취업자수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업종별ㆍ계층별 고용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부문 맞춤형 일자리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연락처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인력정책 - 044-215-8530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 미래고용분석과 - 044-202-7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