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4.8 지진, 흔들림 신고 309건…시설피해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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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북 부안군 지진 관련 대비태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2일 오전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불안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신고와 시설 피해가 잇따라 접수됐다. 재난과 안전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진 발생 및 대응 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행안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전북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끼는 신고가 이어졌다. 또한 시설피해 신고도 접수되었으며,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크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련 부처와 지자체에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장 대응 및 피해 상황 점검
지진으로 인한 신고 건수 | 전북 부안 지진 진원 | 예상 지진 영향 지역 |
309건 |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 깊이 8㎞ | 호남, 수도권, 충청, 영남 등 |
시설피해 신고 | 여진 발생 횟수 | 피해 발생 관련 대응 당부 |
32건 | 12차례 | 비상대응 및 시민 대응 요청 |
행안부는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관리를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하고, 피해 발생 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여 긴급 대응할 예정이다.
안전 권고 및 대응 요령
행안부 장관은 국민들에게 지진 발생과 여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진 행동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관련 부처, 지자체, 소방, 경찰 등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도록 요청하였다. 국민들은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하고 지진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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