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반영, 8대2·7대3 단일지도체제 유지 결론!

Last Updated : 2024-06-12

당대표 지도체제 유지 결정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 당규개정 특위가 12일 오전에 당관에서 개최된 회의를 통해 차기 지도체제를 ‘당대표 원톱 체제’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당심 100%인 전당대회 룰은 추가 토론을 거쳐 민심을 20% 반영하는 안과 30% 반영하는 안 중 하나로 압축하기로 했다.

당헌·당규 개정 관련 결정사항 발표

여상규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특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결정사항을 발표했다. 이후, 당헌·당규 개정 특위에서의 활동 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새로운 지도부에서의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분란을 빚은 지도체제 개편안

집단지도체제	절충형 2인 지도체제	분리된 지도체제
당대표 경선과 최고위원 경선을 분리하지 않고 집단지도체제를 유지	당대표 경선의 차순위 후보가 최고수석위원을 맡고, 나머지는 최고위원 경선을 통해 별도 선발	당대표 경선과 최고위원 경선을 분리

친윤석열계(친윤계)와 비윤계 간의 득실 계산에 따라 대립 구도가 형성되자 현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일반 여론조사를 얼마나 반영할지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여, 이에 관해 비상대책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하기로 결정되었다.

당헌·당규 개정 여부에 대한 결론

현행 당헌·당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이에 대해 당헌이 개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현 당헌·당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결정이 내려졌다.

정리

국민의힘에서는 당의 심의를 거쳐 지도체제 및 당헌·당규 개정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렸으며,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현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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