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차 충전기 100기 확충! 24시간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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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사업
17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사업’의 하나로 올해 안에 충전기 100기를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선정된 사업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편의와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충전소별 데이터 기반의 추가 설치 및 콜센터 운영
충전소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가 수요 반영, 재배치 등을 통해 정부청사 어디에서든 충전기 부족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24시간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여 정기·긴급 점검을 통해 충전 이용 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형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으로, 화재발생 초동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덮개) 10세트와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장치 25대를 배치할 계획이며, 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PLC 모뎀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계획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13개 정부청사에 615기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며, 이미 올해 세종청사 등 8개 정부청사에 100기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있습니다.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 서비스체계
정부청사 방문객 및 입주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서비스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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