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고마움 전하는 사람들의 힘찬 이야기

Last Updated : 2024-06-11

이봉주의 어려움과 극복

이봉주는 마라톤 선수로 활약하던 중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았으나, 4년간의 재활로 근황을 전했다.

난치병과의 싸움

2020년 근육긴장이상증으로 진단받은 이봉주는 "아팠던 기간이 내 생애 최고로 힘든 구간이었다"고 했으며, 가족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큰 힘이 되었음을 전했다.

근육긴장이상증은 근육 수축과 긴장 정도를 조율하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며, 목이 비틀리고 기울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재활 과정에서 아내의 지속적인 도움과 케어가 큰 힘이 되었고, 4년간의 노력 끝에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지난 4월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4년 만에 달리기를 선보였고, 앞으로 10㎞, 하프, 풀코스 완주를 향한 목표를 밝히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가족의 지지와 사명감

이봉주의 고백	이형택의 격려	황영조의 지지
아내에게 감사함을 표현	이봉주를 격려하며 함께 뛰어보고 싶다는 의지 표현	마라톤대회 참석 및 목표 설정에 지속적인 지지 제공
가족의 사랑과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언급	이봉주의 노력과 향후 목표에 대한 지지 및 격려	마라톤대회 참석을 통한 지지와 목표 설정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

정상 복귀를 향한 열망

지금까지의 힘든 과정을 이겨낸 이봉주는 앞으로 10㎞, 하프, 풀코스까지 완주하는 몸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밝히며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기록을 보유한 ‘국민 마라토너’이며, 그의 2시간 7분 20초 기록은 23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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