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엄여인, 사이코패스 진단으로 얼굴 공개

엄인숙 보험 살인 사건

MBC·STUDIO X+U '그녀가 죽였다' 갈무리

엄여인 보험 살인 사건은 엄인숙이 가족을 실명시키거나 살해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탈취한 사건입니다. 19년 만에 처음으로 엄인숙의 얼굴이 공개되었습니다.

• STUDIO X+U와 MBC의 '그녀가 죽였다'가 10일 선공개
• 혐의와 처벌: 엄인숙은 2000년 5월부터 2005년 2월까지 5년간 3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2006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보험설계사 출신으로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가족들을 범행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 가해자의 얼굴 공개와 가해자의 가족들의 증언: 고(故) 임모씨의 누나 A씨가 출연해 동생의 사망을 떠올리며 가해자에 대한 충격과 분노를 토로했습니다.
•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 엄인숙은 사이코패스 진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문가는 위험한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고통과 증언

엄인숙의 행위로 고통받은 가족들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가해자의 잔인한 범행에 대한 충격과 상처를 증언했습니다.

사건의 충격

피해자 중 한명인 엄인숙의 친오빠는 엄인숙의 가해로 본처를 찾아와 링거를 통해 살해를 시도당했다가 중단한 순간을 증언하며 충격을 전했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도 사회적 여파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엄인숙의 사이코패스 진단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엄인숙이 받은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를 토대로 엄인숙을 위험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과 진단 결과는 사회적 관심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