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기지 개선, 北, 5년간 훈련 및 주거시설 건설
Last Updated :
전략군 준비 태세 강화 목적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지난달 30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북한이 지난 5년간 여러 미사일 기지에서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시설을 개선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싱크탱크가 평가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해석된다.
북한 미사일 기지 변화
북한의 여러 탄도미사일 기지에서 큰 변화가 감지되었으며, 이는 전략군의 지위를 향상하고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 회중리 미사일 기지에서는 2023년 8월쯤 약 18m X 20m 크기의 건물을 건설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갈골 미사일 기지에서는 2022년 11월에 31m X 20m 크기의 반원형 구역 5개를 조성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미사일 부대의 훈련을 위한 공간으로 추정된다.
CSIS 평가
2022년에 건설을 시작한 9개 주거동이 거의 완공됐으며, 2022년과 2024년 사이에 기지 중앙에 건물 하나가 추가됐다. |
CSIS는 이러한 변화가 장병들의 생활 수준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했다. |
북한의 지난 5년간 시설 개선이 전략군의 지위를 향상하고 부대의 사기를 올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있어 전체 군에서 전략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사일기지 개선, 北, 5년간 훈련 및 주거시설 건설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560
즐거움이 있는 곳
🔥 클라우드 태그 🔥
브뉴스 © bnews.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