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친동생, '그만둬라' 타이르겠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발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국민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며 당권주자로 꼽히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경고와 권고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겸허한 자세를 보이는 것이 옳다고 강조하며, 정치에선 억지로 기회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보수 우파 전체에게 당위와 국민과의 관계에서 겸허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재오 이사장의 전당대회 룰 개정 제언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개정과 관련해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비율에 대한 논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당원 투표 때 여론조사를 70∼80%로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며, 이것이 총선 참패에 대한 교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제언은 민심을 중시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재오 이사장의 선거 전략과 정책에 대한 비판
이 이사장은 총선 과정에서 논란이 된 '이조심판론'과 관련하여 선거 전략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다수의 당원이 힘을 모은다 해도 국민들의 눈엔 '너희끼리 다 해먹는다'며 멀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당의 국민들에 대한 겸손한 자세와 다툼을 넘어 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재오 이사장의 개헌과 선거 단축에 대한 비판
이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을 띄우고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언급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그는 단임제 취지와 원칙에 어긋난다며 이러한 제언을 비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원칙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