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확성기 재개, 강대강 공멸은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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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풍선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평가
정치권은 북한의 잇단 오물풍선 살포를 비판했으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북한을 질타하며 남북 신뢰 회복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지지하고 있고, 민주당은 북한을 비판하면서도 정부의 대책 부재를 지적하고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입장이 상이하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북한 도발에 단호한 대응을 필요로 한다고 밝히고,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원구성 협상 결렬과 단독 상임위원 배분
지난 금요일 협상이 결렬된 후 여야 대화의 문은 닫혔으며, 민주당은 상임위 단독 배분 수순에 들어갔다. 내일 본회의를 열고 11개 상임위원장 자리부터 단독 표결할 예정이며, 국민의힘은 이를 규정에 어긋나는 폭거로 규정했다. 국회 파행 대비를 위해 정책위 산하에 15개 특위를 꾸려 민생현안을 챙기는 계획이다.
구성원 명단
법사위원장 정청래 | 운영위원장 박찬대 | 과방위원장 최민희 의원 |
내정된 상임위원들 | 18개 상임위 단독 선출 요구 | 군사독재 때도 없었던 폭거 규정 |
의사일정 거부와 특위 구성 계획
국회 파행 대비를 위해 내일 본회의에 보이콧을 선언하고,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책을 모색할 계획이며, 향후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책위 산하에 꾸린 15개 특위를 중심으로 민생현안을 챙기는 계획이다.
요약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한 정치권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원구성 협상 결렬에 따른 단독 상임위원 배분 문제가 국회를 둘러싼 갈등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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