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카톡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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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모바일로,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해진 사회
지난달30일,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병∙의원 신분증 확인 의무화에 따라 병원에서 PASS 모바일신분증을 제시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이제 메신저 카카오톡, 금융 플랫폼 토스, 포털 네이버 등 어플리케이션(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는 병원이나 은행·관공서 관련 업무 처리 시 실물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어 편리함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 행정안전부는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금융 앱 '토스' 운영사),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 등 5곳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 플랫폼 기업이나 금융권의 다른 앱을 통해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행정안전부는 2023년 기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률이 5.54%(177만여명)라고 밝혔다.
-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위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신분증, 새로운 편의를 안전하게
국민은행 | 네이버 | 농협은행 |
비바리퍼블리카(금융 앱 '토스' 운영사) |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 |
이와 함께 제공되는 안정성 관리계획과 개인정보 암호화 등의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 관리시스템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을 민간이 운영할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노력이 계속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노력이 필수
국회 입법조사처는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해킹, 분실, 데이터 관리 사고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보안 기술의 고도화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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