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국어와 예체능 사교육비, 5년간 32만원→44만원 급증

Last Updated : 2024-06-06

아동 교육비용 변화

작년 6~17세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 비용이 5년 전 대비 대폭 늘어났습니다. 영어와 수학의 사교육 경험 비율은 줄었으나, 국어, 사회, 과학, 예체능 등 기타 과목의 사교육 경험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6~17세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 비용은 43만5500원으로, 5년 전 대비 약 11만8900원 늘었습니다.

아동 진로 및 양육 환경 변화

지난해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9~17세 아동은 5년 전 대비 10%포인트(p) 감소한 85.5%이었으며, 취업‧창업 등을 희망하는 아동은 증가하는 등 아동의 진로계획이 점점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또한, 90.4%의 주양육자는 여전히 어머니로, 양육 문제에 대해 '서로 합의'해 결정하는 비율은 5년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아동 권리 인식과 훈육방식의 변화

체벌 필요 인식	신체적 체벌 사용 비율	충족하지 못한 기회
2018년 39.3%	감소	대폭 감소
2023년 22.7%	감소	17.6%

부모의 훈육 시 체벌이나 제재적 방식은 이전보다 덜 사용하는 추세이며, 아동의 물질적 환경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동 삶의 만족도

아동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14점으로 나아지고 있으며, '관계'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과 성취 만족도는 5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나머지 만족도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동종합실태조사의 중요성

아동종합실태조사는 국가의 아동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 및 정책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아동 국어와 예체능 사교육비, 5년간 32만원→44만원 급증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176

2024-06-06 4 2024-06-07 2 2024-06-09 2 2024-06-10 2 2024-06-16 1 2024-06-18 1 2024-06-20 1 2024-06-22 3 2024-06-27 1 2024-06-29 3 2024-06-30 1 2024-07-01 1 2024-07-02 2 2024-07-05 2 2024-07-08 1 2024-07-10 1 2024-07-15 1 2024-07-18 1 2024-07-21 2 2024-07-24 1 2024-08-01 1 2024-08-03 3 2024-08-06 2 2024-08-09 2 2024-08-11 1 2024-08-12 1 2024-08-13 1 2024-08-14 1 2024-08-17 1 2024-08-19 1 2024-08-20 1 2024-08-22 2 2024-08-23 1 2024-08-25 1 2024-08-29 2 2024-08-31 3 2024-09-01 1 2024-09-02 1 2024-09-03 1 2024-09-04 1 2024-09-05 1 2024-09-06 2 2024-09-07 3 2024-09-09 1 2024-09-11 1 2024-09-12 1 2024-09-13 1 2024-09-15 2 2024-09-16 1 2024-09-18 2 2024-09-20 2 2024-09-21 2 2024-09-23 2 2024-09-26 1 2024-09-27 1 2024-09-28 1 2024-09-29 2 2024-09-30 2 2024-10-01 1 2024-10-03 3 2024-10-04 2 2024-10-05 1 2024-10-06 1 2024-10-07 1 2024-10-08 1 2024-10-10 1 2024-10-11 1 2024-10-13 3 2024-10-15 1 2024-10-16 1 2024-10-18 1 2024-10-19 1 2024-10-20 3 2024-10-21 1 2024-10-22 2 2024-10-23 1 2024-10-25 1 2024-10-26 1 2024-10-28 1 2024-10-29 2 2024-10-31 1 2024-11-01 3 2024-11-04 1 2024-11-06 1 2024-11-07 1 2024-11-08 3 2024-11-10 1 2024-11-17 2 2024-11-19 1 2024-11-20 1 2024-11-21 1 2024-11-22 1

다음 글 : 서울대병원 교수 집단휴진 논란, 의료계 공감 부족

이전 글 : 의사 오은영, 부친 위암 진단에 결심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