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왕실 유물 8만여 점 수장고 공개

Last Updated : 2024-06-06

국립고궁박물관, 조선 왕실 유물 보관 수장고 공개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조선 왕실의 각종 유물을 보관 중인 수장고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어제(5일) 정조의 왕세손 책봉 당시인 1759년 만들어진 어책과 어보, 교명 등이 보관된 수장고 3곳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유물 8만 8천5백여 점을 보유 중이며, 종이·목재·도자·금속 등 재질에 따라서 적정 온·습도가 유지되는 수장고 19곳에 나누어 보관돼 있습니다. 보관 중인 유물에는 국보 82점과 보물 779점 등이 포함돼 있으며, 국가등록문화유산과 국가민속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 모두 3,639점이 각 수장고에 보관 중입니다.

조선 왕실 유물 보존에 대한 중요성

조선 왕실 유물은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이를 보존하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보존 및 공개 계획

포화율	보존 장비	전시 계획
160%	적정 온·습도 유지 수장고	개방형 수장 공간 조성 계획

국립고궁박물관은 소장품이 늘면서 수장고가 가득 차 포화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적극적인 공개와 활용을 위해 개방형 수장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존 장비와 전시 계획을 강화하여 조선 왕실 유물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결론

국립고궁박물관의 조선 왕실 유물 보존과 공개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개방형 수장 공간 조성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왕실 유물 8만여 점 수장고 공개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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