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도박자금 8000만원 미납, 또 다른 논란 불거져

Last Updated : 2024-06-06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의 8000만원 대여 및 불법 도박 관련 사건

전 프로야구 선수인 임창용 씨가 지인에게 8000만원을 빌려주고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사건은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검찰은 임씨를 사기 혐의로 기소하였으며, 형사11단독에서 공판이 진행되었고, 다음 공판은 11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임창용 씨의 사건 개요

임창용 씨는 2019년 12월 필리핀에서 지인 A씨에게 8000만원을 빌려주고 3일 후 아내가 소유한 주식을 팔아 갚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임씨가 빌린 돈을 '바카라' 도박자금으로 사용할 생각이었고,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임씨에게 수차례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으나 임씨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임창용 씨의 이전 법적인 문제

2014년 마카오에서의 도박	2022년 상습도박 혐의	2021년의 사기 혐의
2014년 마카오에서 4000만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음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음	사기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음

이외에도 그는 2022년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선정한 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에 포함되었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변호인의 입장

임창용 씨의 변호인은 사건 관련 질문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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