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금융지표 개선 GDP 세계순위 상승으로 기준년 개편

Last Updated : 2024-06-05

한국 경제의 구조 변화와 GDP 성장

한국 경제의 구조변화가 반영되면서, 2023년 기준 명목 GDP 규모가 2236조원에서 2401조원으로 증가했고, 1인당 국민소득 또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준년 변경과 국민계정 통계의 개편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0~2023년 GDP 등 국민계정 통계를 기준년 변경(2015→2020년)을 반영해 개편했는데, 이는 국민계정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5년마다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의 세계적인 명목 GDP 성장

명목 GDP 규모	1인당 국민소득 규모
2401조원	3만 6194불
2236조원	3만 3745불

이번 기준년 개편으로 다른 나라의 통계 변경이 없거나 크지 않을 경우, ECOS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 GDP 세계순위가 당초 14위에서 12위로 상승한다.

주요 지표의 개선과 지표별 변화

국가채무비율: 50.4%에서 46.9%로 3.5%p 하락
관리재정수지비율: 3.9%에서 3.6%로 0.3%p 상승
가계부채비율: 100.4%에서 93.5%로 하락, 2022년 말 기준 104.5%에서 97.3%로 하락
기업부채비율: 2022년 말 기준 121.0%, 122.3%에서 112.6%, 113.9%로 하락

이러한 명목 GDP의 증가에 따라 주요 재정·금융지표의 GDP 대비 비율도 개선되었습니다.

자료출처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044-215-2710),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044-215-2750),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044-215-2810), 재정정책국 재정건전성과(044-215-5740)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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