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발언으로 도박?

한덕수 국무총리,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추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국무회의에서 남북한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의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밝혔습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바, '9.19 군사합의'가 우리군의 대비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며,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또한, 정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합니다. 교통, 숙박, 놀거리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여 국민들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