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5대 기업 계열사 16년간 2.2배 증가...재벌 개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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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계열사 및 업종 현황 발표 기자회견
서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는 최근 주요 5대 재벌 계열사 및 업종 현황을 발표하고, 재벌 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16년간 상위 5대 재벌의 계열사 수가 2.22배로 늘어났으며, 이는 재벌 개혁이 절실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주요 포인트
- 5대 재벌의 계열사 수가 16년간 2.22배 증가함.
- 특정 재벌의 경제력 집중은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음.
- 재벌들은 주로 금융업, 부동산업, 기술 및 교육 서비스업에 계열사를 두고 있음.
- 내부거래가 용이한 업종들은 혁신을 억눌 수 있음.
-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경제 환경 조성이 필요함.
산업 분석
업종 | 최다 계열사 보유 기업 | 계열사 수 |
건설·부동산·임대업 | 롯데 | 19 |
금융·보험·증권 | 삼성 | 16 |
전문·과학·기술·교육·사업 지원 서비스 | SK | 30 |
산업 분야에 따라 재벌들의 계열사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및 금융 업종에서 가장 많은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내부거래와 사익편취의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제도적 개선 필요성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출자총액제한제도, 상호출자제한, 채무보증금지, 지주회사제도 등 재벌 관련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며, 정부 역시 혁신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결론
5대 재벌 계열사의 증가는 경제활동의 다양성과 혁신을 위협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개혁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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