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가 실기시험 9월 2일부터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

조 규홍 의사, 보건복지부 장관 발표 내용 정리

조 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정부는 올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계획을 오늘 공고하고, 오는 9월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시험 시기 조정은 응시자들의 신뢰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의대생의 수업 거부로 인한 우려

현재 많은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어 정상적인 시기에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이에 조 장관은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요청했다.

정부의 의료현장 지원 방안

중요한 내용

• 국무회의에서 당직비, 인력채용비, 진료지원 간호사 지원 등을 위한 예비비 775억 원 추가 투입
•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월 1883억 원의 건강보험 지원방안 연장 의결
• 중증·희귀·난치질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환자단체연합회 간담회와 단체별 1:1 담당관을 통한 애로사항 수렴

긴급 의료 현장 대응 요청

응급실의 경증환자 수가 다소 증가하고 있으며, 중증·응급 환자 진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증 환자들은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청

의료개혁 관련 정책 논의 및 개선 방향

중요한 내용

의료진 복귀와 정부의 지원 요청

의료 현장을 떠나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련 이수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 있는데,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전공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제대로 된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조 장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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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