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견인으로 4월 생산 1.1% 증가 한 달만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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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활동동향 분석
지난달, 산업 생산 전월 대비 1.1% 증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소매 판매와 설비투자는 감소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전산업 생산의 전반적인 개선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된다.
전산업 생산 지수 변동
공공행정 | 광공업 | 서비스업 |
-0.9% | 2.2% | 0.3% |
건설업 | 전월 대비 증가율 | 전산업 생산 지수 |
5.0% | 1.1% | 113.8 |
전산업 생산 지수는 공공행정을 제외한 부문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113.8(2020=100)로 증가했다.
산업별 생산 변동
- 광공업: 대다수 업종이 증가하여 5분기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했고, 자동차 생산이 15개월 만에 최대 폭인 8.1% 증가했다.
- 서비스업: 보건·사회복지가 감소하였지만 도매는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0.3% 증가하였다.
- 제조업: 반도체와 컴퓨터 생산은 감소했지만 전자부품과 자동차 생산은 증가하여 1.8% 증가했다.
- 소매판매액지수: 소매 판매는 1.2% 감소하여 전월에 비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 전망 및 정부 대책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0.5로 상승하여 경기 회복이 기대된다. 정부는 물가 관리와 취약부문 현장점검을 통한 정책 보완과 구조개혁 노력을 병행하여 경기 회복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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