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분양 증가 4월에 전년 동월 대비

주택 착공 및 분양 통계

올해 4월 기준, 주택 착공 및 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으며, 인허가 및 준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허가는 2만 7924호로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하였고, 착공은 4만 3838호로 전년 동월 대비 275.9% 증가하였으며, 분양도 2만 7973호로 전년 동월 대비 86.3% 늘었습니다. 반면, 준공은 2만 9046호로 전년 동월 대비 12.7% 감소하였습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10.2% 증가한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1.0% 감소하였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0.8% 증가하여 총 7만 1997호로 집계되었고, 준공 후 미분양은 1만 2968호로 전월 대비 6.3%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해설로는 PF 보증 확대 등 정책 효과에 따라 착공과 분양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미분양은 분양물량 증가로 인해 증가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지방 미분양 물량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조치가 속도감 있게 완료되었다.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

국토부는 이날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공표하였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총 26만 4601천㎡으로, 전체 국토면적의 0.26% 수준이며, 국적별 비중은 미국(53.3%), 중국(7.9%), 유럽(7.1%) 등으로,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8만 9784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9만 1453호로 전체 주택의 0.48% 수준이며, 국적별로는 중국(55.0%), 미국(22.9%), 캐나다(6.7%) 등으로 나타나며, 지역별로는 경기(38.4%), 서울(24.8%), 인천(9.8%)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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