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경쟁률 최고, 3만 6500명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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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경쟁률 분석
수도권 알짜 단지들이 특별 공급을 진행한 1일 경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S2BL)'가 평균 1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마포자이힐스테이트'와 경기 성남의 '산성역 헤리스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이에 대한 경쟁률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S2BL)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S2BL)는 287가구의 모집에 3만 6522명이 신청했습니다. 생애 최초(66가구 모집), 신혼부부(74가구 모집), 다자녀 가구(74가구 모집) 등 유형별로 경쟁률이 높았으며,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형 | 모집 가구 | 신청자 수 |
생애 최초 | 66가구 | 236명 |
신혼부부 | 74가구 | 9149명 |
다자녀 가구 | 74가구 | 2809명 |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59㎡이 7억 원 중반~8억 원 중반이며, 주변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유력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마포자이힐스테이트는 213가구 모집에 총 1만 2535명이 신청했습니다. 생애최초 유형의 경우 19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분양가는 13억 원대부터 출발합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는 분양가가 전용 59㎡ 기준 13억 원대, 전용 84㎡ 기준 16억 원대로 책정됐으며, 서울 강북에서 평당 분양가가 5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성역 헤리스톤
경기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 특별공급은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59㎡가 8억 원 중반대, 84㎡가 11억 원대의 분양가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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