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내년 네이버 업무위탁 종료, 속도전 '탈네이버
네이버와 라인야후 관련 보고서 요약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관련된 업무위탁을 내년 말까지 종료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시한을 명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보고서를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에서 제출하였습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네이버 클라우드에 대한 업무위탁을 내년 말까지 종료하고, 다른 네이버 계열사에 대한 위탁은 내년 3월까지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기술적·조직적 안전관리 미비점을 신속하게 시정하고 진행 상황을 보고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를 2026년 3월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명시하였습니다.
라인야후의 추진 계획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기술적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하고,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 종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종료 시한을 공개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재발방지책의 실행을 가속할 예정입니다. 라인야후의 지분 약 65%를 가진 모회사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진 합작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인야후의 네이버 관련 업무위탁 종료 계획
내년까지 | 내년 3월까지 | 2026년 3월까지 |
네이버와 네이버 클라우드에 대한 업무위탁 종료 | 다른 네이버 계열사에 대한 위탁 종료 |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 완료 |
라인야후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재발 방지책
라인야후는 2026년 3월까지 네이버와의 인증기반 등 네트워크 분리를 완료할 예정으로, 해당 조치는 계획된 것보다 9개월 가량 앞당겨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목표를 밝히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재발방지책의 실행을 가속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의 요구 사항
이와 별도로 일본 총무성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별도로 3월 5일, 4월 16일 두 번에 걸쳐 라인야후에 대한 행정지도를 통해 네이버와 지분관계 재검토도 요구했으며, 총무성이 요구한 재검토 시한은 7월 1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