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사망자 11명…내국인 1명, 외국인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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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26일 압수수색을 진행하여 작업 공정 자료 및 응급 상황 조치 계획 문서, 배터리 제조 공정 시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사망자 및 실종자 신원 확인
25일,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사망자 11명의 DNA 대조 결과를 받았으며, 그 중 한국 여성 1명, 중국 여성 7명, 중국 남성 2명, 라오스 여성 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실종자 신원 확인으로 인해 사망자 23명 가운데 14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사망자에 대한 확인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화재 발생 및 대응
화재 발생 시각 | 화재 대응 | 인명 피해 |
전날 오전 10시 31분 | 화재 대응 2단계 발령 | 23명 사망, 2명 중상, 6명 경상 |
화재는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하여 연면적 2362㎡의 3층짜리 건물에서 발화가 일어났습니다. 큰 불길은 화재 5시간 이후에 꺼졌으며, 이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압수수색 결과와 조치
압수수색을 통해 작업 공정 자료와 응급 상황 조치 계획 문서, 각종 배터리 제조 공정 시료 등이 확보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가 조치 및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압수수색 및 조사 진행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압수수색을 완료하고 작업 공정 자료와 응급 상황 조치 계획 문서, 각종 배터리 제조 공정 시료 등을 분석하여 추가적인 조사와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성 화재, 사망자 11명…내국인 1명, 외국인 10명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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