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3만5000개 공장서 ‘펑 펑 펑’… 2층 작업자들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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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24일 경기 화성의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무자들이 고립되고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사실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재 현황
화재 당시 공장 내 영상을 확인한 결과, 배터리에서 흰 연기가 나며 갑자기 발화되어 작업장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이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없었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망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고찰해 봐야 합니다.
고립된 근로자들
소방대원 67명 중 | 고립된 근로자 20여 명 | 고립된 근로자 전원 사망 |
1층 근로자 15명 | 2층 근로자 52명 | 실종자 1명 |
이 공장은 출입구로의 대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구조적 결함이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작업장 내 전지가 연쇄 폭발하면서 근로자들의 대피를 방해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현장 조사
선착대가 도착한 후 내부에서 배터리의 폭발이 지속되어 진화에 어려움이 생기고, 구조대원들의 내부 수색도 불가능했으며, 휴대전화 위치 신호가 잡히지 않아 일부 실종 직원의 파악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화재 원인과 소방 시설 설치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대책
이번 화재를 계기로 안전한 작업환경과 대피구 조성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비슷한 화재의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여부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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