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화재, 2명 부상·40여 명 대피 소동 (10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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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상황
서울 강남에 위치한 16층 아파트에서 1시간 20분에 불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11개월 된 아기를 포함한 주민 40여 명이 급히 대피하였습니다. 불길로부터 안전을 위해 옥상 등으로 대피한 주민들과 화염을 피해 40여 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으나, 50대 에어컨 수리 기사는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피 및 안전 조치
연기가 퍼지면서 강남구청은 주변 교차로를 통제하고, 근처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또한 아파트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 1,700여 명이 긴급 하교하였고, 소방 당국은 300명 가까운 인원과 4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진압하였습니다.
구조 작업 및 화재 조사
강남소방서 행정과장 발언 | 구조 작업 상황 | 화재 조사 계획 |
상층부에 있던 사람 14명이 연기로 인해 옥상으로 대피 | 지상으로 구조되지 못한 사람들은 옥상으로 대피 | 날이 밝는 대로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 조사 예정 |
- 상층부 대피 완료 | - 옥상 대피 상황 | - 경찰과 합동 감식 예정 |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경찰과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본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신속한 대피와 진압이 이루어졌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 및 관련 인원들에게 신속한 지원과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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