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축제, 창포물과 머리 감는 풍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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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의 의미와 풍습
단오는 5월 5일을 뜻하며, 이는 한 해에서 가장 양력이 왕성한 시기로 여겨지는 대근일이다. 옛날부터 5월은 비가 많이 오고 더워지는 계절로 여러 질병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이를 액운으로 여기고 쫓기 위해 여러 풍습이 있었다. '단오 선물은 부채요, 동지 선물은 책력'이라는 속담도 있으며, 부채를 선물하는 것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뜻에서기도 하다.
- 단오는 한 해에서 양력이 왕성한 날
- 5월은 비가 많이 오고 더워지는 계절
- '부채 선물' 속담으로 알려진 더위 대비 풍습
단오의 풍습과 음식
창포물로 머리 감기 | 땀 방지를 위한 상추 세수 | 수리취떡 |
창포의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에 머리카락을 감음 | 상추의 잎사귀로 아이들이 땀 방지를 위해 세수함 | 단옷날 수리취를 삶아 만든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떡 |
이 단오의 풍습과 음식은 여름의 더위를 피해가는 지혜의 표현이다.
단오 축제와 체험
강릉 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축제로, 단오에 관련된 다양한 풍습과 전통적인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한복 입기부터 전통적인 손공예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상황으로, 노란색이 특히 짙은 영남 지역은 33도를 넘는 폭염이 예상된다. 또한 지속시간은 짧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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