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사업 국비 1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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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선정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한 것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체계가 형성됐습니다.
경기도의 사업 지원 계획
경기도는 국비 150억 원을 비롯한 총 214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제2판교 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234억4700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센터의 역할은 반도체 설계검증 환경 구축, 설계검증 기술개발 체계 구축, 검증 및 상용화 지원 등을 포함하여 관련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팹리스 기업 지원 및 전망
상용화 지원 | 개발기간 단축 | 경제적 부담 완화 |
약 120개의 팹리스 기업에게는 이용료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 | 국내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의 상용화 지원을 통해 | 팹리스 기업의 개발기간 단축 및 경제적 부담을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국비 지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검증지원 장비와 연구시설을 구축하며, 팹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미래 반도체 산업의 중심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팹리스 산업 클러스터 구축
경기도는 작년 6월 민선8기 2년차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발표하였으며, 팹리스 기업 지원을 위해 기반시설 구축, 인력양성, 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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