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 안전, 77% 사고 ↓, 전담 공무원 지정

Last Updated : 2024-07-12

정부의 수상 안전 대책

한국 정부는 방학 및 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수상 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 대책을 세웠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수상 안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수상안전 대책 강화

수상안전 간부 파견: 수상안전대책기간 동안 행안부 간부 공무원을 지역책임관으로 파견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지자체에서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취약지역 예찰을 확대할 예정이다.
집중신고기간 운영: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위험요소 발견 시 국민이 직접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집중신고기간도 운영 중이며, 수상안전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안전 대책 실행

행안부의 요청	안전시설물 관리	수상안전 홍보
안전선, 위험안내판 등 안전시설물 훼손 시 즉시 정비	안전시설물의 훼손 여부 꼼꼼히 점검하고 즉시 정비	구명조끼 착용과 수상안전 기본수칙 홍보 및 안전 캠페인 추진
수상안전 취약지역 예찰 강화 요청	물놀이 위험장소의 사전통제와 안내표지판 등의 조치	수상안전 관리대책 실행 및 안전관리 점검 빈틈없이 추진

안전 대책 강화

행안부에서는 특별대책 기간 중 간부급을 현장에 파견해 점검할 예정이며, 관계기관에서는 소관별 안전관리 대책과 점검을 빈틈없이 추진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상안전 인명피해 감소

이 본부장은 “지난 6월 1일 대책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수상안전 인명피해는 지난해 32명에서 올해 18명으로, 14명이 감소했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당부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민에 대해 정부는 수상안전 인명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재난안전점검과(044-205-4251)

여름 물놀이 안전, 77% 사고 ↓, 전담 공무원 지정 | 브뉴스 : http://bnews.kr/post/ba31eab1/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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